코스피

2,862.23

  • 37.29
  • 1.32%
코스닥

847.49

  • 6.68
  • 0.79%
1/3

MBC·'무한도전', 청각장애아동 지원사업에 1억 2천만 원 기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MBC·`무한도전`, 청각장애아동 지원사업에 1억 2천만 원 기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MBC는 "지난 20일 MBC M라운지에서 `청각장애아동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MBC와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가 주관한 이번 전달식은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와우수술과 다양한 지원을 하고자 마련됐다. 매년 총 1억 2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민자 사랑의 달팽이 회장은 "MBC의 도움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소리를 듣게 됐다. 청각장애인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곤표 사회공헌실장 겸 MBC 나눔 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시청자들이 MBC에게 준 사랑을 되돌려주는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무한도전`의 달력판매와 음원수익 등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 지원 사업, 초중고 대학생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한편 MBC는 2012년부터 청각장애 아동 지원 사업을 시작, 총 69명에게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115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했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