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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종영, 민호 "금사빠 스타일 아니었는데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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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랑`이 20회를 끝으로 종영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서예지, 민호 등이 열연한 KBS2 `화랑`은 지난 21일 오후 20회로 종영했다.

수호 역을 맡았던 민호는 지난 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캐릭터로 인해 금방 사랑에 빠지는 스타일로 변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그는 "원래 금사빠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수호 캐릭터를 맡고 약간 변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여자에게 끌린다"고 이상형을 고백했다.

한편 오는 27일 오후 10시에는 `화랑` 후속으로 배우 고소영, 윤상현, 조여정, 성준이 출연하는 KBS2 `완벽한 아내`가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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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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