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성수기인 3월에 앞서 분양 시장이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는 가운데 EG건설이 시공하는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가 선착순 접수를 진행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총 15개동, 전용면적 59~113㎡, 총 1,430가구 규모로 113㎡는 조기 마감된 상태다. 단지는 향후 분양하는 2차 분을 포함해 총 3,728세대 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될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지난해 개통된 제2영동고속도로 대표 수혜단지다. 개통이 지연되고 있던 서원주IC가 오는 28일 개통이 확정되면서 향후 교통여건이 추가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서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상일 나들목에서 강원도 원주까지 약 54분 만에 도달 할 수 있으며 인천공항까지는 90분대에 닿는다.
여기에 중앙선 고속화 철도(2017년 예정)가 개통되면 서울(청량리)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서원주 지역을 잇는 수도권 전철사업(계획)도 추진 중이다. 또, 서울 강남권부터 시작해 여주를 거쳐 서원주지역까지 잇는 수도권 전철사업(계획)도 추진 중에 있다.
뛰어난 상품성도 갖췄다.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광폭거실 및 선반형 실외기실 등 기존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호텔식 분리형 욕실과 공용로비 특화설계를 통해 수준 높은 주거단지 디자인을 제공한다.
전용 59㎡는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가 선호하는 소형 평면으로 탑상형 구조를 3베이로 설계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소형임에도 거실에 식료품 저장공간인 팬트리가 도입됐다. 84㎡의 경우 거실 부의 기둥을 없애 최대 5.9m에 달하는 광폭거실을 제공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분양관계자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이 후 지연되고 있던 서원주IC 개통이 확정되면서 단지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미 113㎡는 초기에 마감된 상태로 나머지 타입 또한 빠른 시일 내에 마감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원주시 서원대로 181(단계동 878-1)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