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이 `이지스코어오피스공모부동산투자신탁제117호`를 오늘(20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합니다.
펀드의 기초자산인 바른빌딩은 국내 7위의 법무법인인 바른이 소유 중인, 지하 6층~지상 15층, 11,349.6㎡(약 3,433평)의 연면적을 가진 오피스빌딩입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09년에 준공된 바른 빌딩이 삼성역에서 도보로 3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우수한 데다 개발호재가 풍부한 강남 국제교류복합지구에 위치하고 있어 지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법무법인 바른은 빌딩을 펀드에 매각하고, 건물 전체를 펀드 운용기간의 2배인 10년간 임차할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펀드의 모집한도는 329억3천만원, 만기는 설정일로부터 5년입니다.
분배금은 매분기마다 지급될 예정입니다.
한편, 현재 13조원이 넘는 부동산 자산을 운용하며 펀드 설정원본 기준 국내 1위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사로 자리매김한 이지스자산운용은 부동산 공모펀드 전담을 위해 작년부터 개인투자 1,2팀을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최근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공모펀드와 함께 블라인드펀드까지도 전담하는 Funding & Fund Management 부문을 신설하고,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횡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효직 경영기획실 팀장은 "이지스자산운용은 바른빌딩을 시작으로 제2, 제3의 부동산공모 펀드를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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