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마은진이 강단 있는 면모로 `반전`을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K팝스타6`에서는 2위 재대결 경쟁에서 마은진이 지소울의 `유(You)`를 선곡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은진의 노래가 끝나자, 심사위원들은 "배틀 오디션 전체 무대에서 1등", "다크호스", "제일 어두울 때 가장 밝게 빛났다"라는 등 호평을 쏟아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혹평을 받았던 마은진은 이날 호평으로 활짝 웃음을 지었다.
마은진은 지난 12일 방송된 `K팝스타6` TOP10 경쟁에서 애절한 발라드 곡을 불렀으나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받아 아쉬움을 안겼다.
당시 박진영은 "걸그룹을 꿈꾸는 연습생을 보컬리스트로 돌렸다. 근데 갑자기 평범해졌다. 만약에 오늘처럼 노래했으면 캐스팅도 안했을 것 같다"라고 평했다.
`K팝스타6` TOP10 탈락 고비에서 반전을 선보인 마은진의 무대에 누리꾼들은 "실력검증은 끝났다, 좋은 모습만 보여주길", "행복을 주는 목소리", "역대급, 우승도 가능할 듯", "볼수록 점점 더 매력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