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뮤직 여성 솔로 뮤지션 아이디(Eyedi)가 국내에서 첫 음감회를 성료했다.
아이디는 지난 18일 서울 서초동 한 카페에서 3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음감회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뽑힌 50여 명의 팬들에게 신곡을 미리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이디는 기존 발표한 곡들과 다음 앨범에 수록될 곡들까지 총 10여 곡을 팬들과 함께 감상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신곡 감상이 끝난 후 팬들과 Q&A 시간을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디는 추운 날씨에도 음감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팬들 한 명 한명에게 토스트럭의 지원을 받아 준비한 음료와 토스트를 직접 선물하고, 즉석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표현했다.
음감회를 마친 후 아이디는 “팬 여러분들과 만나는 이런 자리를 가지게 되면 항상 덥거나 추운 궂은 날씨인데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절 보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함께 해주는 팬들 덕분에 제가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어가는 것 같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음감회 이벤트는 아이디가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진행 중인 ‘아이디 캠프(Eyedi Camp)’의 회 당 1만뷰 돌파 공약으로, 지난달 12일 발표한 싱글 ‘타입(Type/Feat. 김효은)’ 뮤직비디오가 1만뷰를 돌파하며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