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 캔디2` 최지우의 `병국이`로 추정되고 있는 배성우가 과거 한효주와 키스신 언급이 눈길을 끈다.
배성우는 지난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한효주와 초면에 바로 키스신을 촬영했다"며 "영화 키스신 후에 울먹였다"고 고백했다.
당시 배성우는 "`뷰티 인사이드`의 주인공
우진이 매일 외향이 바뀌는 설정이었다"며 "그래서 한효주 씨가 청혼을 받는 신에서 21명의 우진이 모두 키스를 하는 장면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극 진행 상 그날 한효주와 처음으로 만났다. `고생이 많으십니다`고 인사를 하고 바로 키스신을 촬영했다"면서 "그런데 그 뒤에 뭘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뒷걸음질쳐 원래 자리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특히 배성우는 "그때 한효주씨가 갑자기 울먹이는 목소리로 `어디가세요`라고 할때야 아차 싶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성우는 18일 첫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2`에서 최지우의 캔디인 `병국이`로 추측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