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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마이클리, "한국은 나의 집이다" 한국말은 서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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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방송을 통해 입담을 뽐냈다.

마이클 리는 1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나는 꿈 속에 살고 있다. 한국말도 잘 못하는데 이런 유명한 토크쇼에 나온 것 자체도 내겐 꿈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가 음악 뿐 아니라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풀어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앞서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당시 "첫 번째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한국에서 얼마나 성장과 발전을 했는지 보여주고 싶다"라며 "한국에서 발전하고 빛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 한국 산업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도 증명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은 나의 집이다. 늦지 않게 돌아오겠다. 기다려달라"라며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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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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