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에서 가수 김필이 놀라운 가창력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김필은 참가자 김예진과 넬의 `멀어지다`를 부르며 극찬을 받았으며 그 결과 439점으로 1위 의자에 올랐다.
김필은 최근 음악 방송을 통해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그는 MBC `복면가왕`에 2회나 출연해 극찬을 받았다. 김필은 2월 출연했을 당시 그는 "사실 오래전부터 기회를 찾았는데 잘 안됐다. 항상 타이밍이 잘 안 맞았다"라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유영석은 "김필은 자신의 음역대에서 지존이다. 그 음역대에 목소리가 나오는 순간 지존이 된다"라고 극찬해 그의 음악 활동에 기대감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