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공간에서 트렌디한 공간으로 바뀐 `소형평형` 신혼부부에게 각광
올림종합건설, 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된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 분양
직장인 K씨(31)는 주말만 되면 모델하우스를 방문한다. 올 하반기 결혼 예정인 K씨는 "아직 자녀계획이 없어 소형평형대로 구성된 집을 위주로 찾고 있는데 생각보다 구성이 잘돼있고 옵션도 좋아서 괜찮은 집이 있으면 서둘러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K씨와 같이 소형주택을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공급되는 소형평형의 단지가 과거 작은 집이라는 이미지를 넘어 4베이와 3룸의 개방형 구조는 물론 워크인 클로짓, 드레스룸, 알파룸 등 수납공간까지 갖추며 기존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트렌디한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기 때문.
부동산 전문가는 "소형평형의 단지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 외에도 중대형 못지않은 평면과 공간 사용이 가능해 실속을 중요시 여기는 신혼부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자녀가 생겨도 생활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정도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어 소형평형 단지를 찾는 신혼부부의 행렬은 한동안 계속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 트렌디한 주거공간으로 변신한 소형평형 단지의 등장
서울과 맞닿은 판교신도시에선 이달 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된 단지가 분양된다. 올림종합건설이 분당구 운중동에 조성하는 타운하우스인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가 바로 그 주인공.
전용면적 52㎡ 이상 규모의 타운하우스인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는 발코니 확장 등을 비롯한 다양한 특화설계와 전용면적 대비 최고 65%에 가까운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여 소형평형 단지의 단점으로 꼽혔던 주거편의성을 대거 강화했다.
특화된 서비스 면적을 활용하여 안방에는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이 설치되고, 공용욕실에는 파우더룸 등으로 활용 가능한 전실과 호텔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고급 세면대 등 중대형에서나 볼 수 있었던 옵션들이 빠지지 않고 적용된다.
또한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도록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자녀들의 안전에도 신경 썼으며, 세대별 개별 창고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는 백화점과 쇼핑몰, 상가 등이 밀집된 판교역과 인접해 있고 운중초, 운중중, 운중고 등 혁신학교도 가깝다. 직주근접에 최적화된 교통망도 갖췄다. 인근 서판교IC를 서울과 수도권 이동이 용이하며, 향후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 연결, 월곶~판교 복선전철인 서판교역도 단지 가까이 들어설 계획이다.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는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하는 데 있어 부담감을 줄이기 위한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계획 등 최근 보기 힘든 다양한 금융혜택들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신혼부부를 포함한 수요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선착순 계약이 진행되는 3일 간(24~26일) 시스템 에어컨 설치와 개별창고 등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창고공간을 따로 마련하기 어려워 찾아보기 힘들었던 개별창고를 통해 추가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다양한 특화공간과 옵션들을 고루 갖춘 올림종합건설의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는 전용면적 52㎡ 이상으로 조성되며 24일 오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분당구 운중동 960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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