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박완필 대표가 16일(목) 매직양봉팀(박완필,이효근)의 온라인 장중 공개방송을 앞두고 증시에 대해 언급했다.
박완필 대표는 "미국증시를 비롯, 원자재 수출국들의 고점 돌파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권, 특히 한국증시의 소외감이 깊다"며 "중국의 사드와 관련된 견제, 미국 환율압박 등이 주요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그러나 "악재가 거듭 반영되면서 글로벌 증시 가운데 가장 저평가된 영역에 놓인 국내증시는 실적대비 과매도권에서 실적 호전주를 중심으로 순환매가 가파르게 전개 중이므로 IT 대형주 등 지수 관련주가 매물을 받는 구간에서 과매도, 저평가된 중소 실적주들을 공략함으로서 종목공략의 묘를 살린다면 작년 하반기 이후 변변한 반등을 누리지 못했던 종목장세의 수익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내수경기 부양기조와 MWC 등 이슈를 고려한 모멘텀도 공략의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덧붙이면서 관심종목으로 갤럭시S8의 출시를 앞두고 수혜가 예상되고 자동차 전장부품으로 매출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아모텍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