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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주진모, 장리는 운명적 만남? "결혼, 인연 닿지 않으면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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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진모♥장리 열애

배우 주진모와 중국 배우 장리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주진모-장리 측은 15일 열애설이 번지자 즉각 인정했다. 주진모, 장리 또한 각각 자신의 SNS에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중임을 밝혔다.

주진모와 장리는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에 함께 출연하면서 사랑의 감정을 키웠다.

주진모는 1974년 생으로 올해 44세로, 10살 연하 장리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주진모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들어 결혼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고 있는데 이제 운명에 맡기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결혼에 대해 아무리 많은 생각과 계획을 세워도 사람의 일이라는 것은 인연이 닿지 않으면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상형을 `자신을 많이 생각해 주고 잘 챙겨주는 여자`로 꼽으며 "아직도 이상형에 관한 것은 변함이 없다. 아무래도 심적으로 마음이 편안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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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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