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42.14

  • 17.52
  • 0.64%
코스닥

847.08

  • 7.98
  • 0.93%
1/3

[공식] 유아인, 軍입대 연기는 투병 때문…“골종양 진단 후 추적관찰 중”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공식] 유아인, 軍입대 연기는 투병 때문…“골종양 진단 후 추적관찰 중”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배우 유아인(31)이 골종양 투병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아인의 소속사인 UAA의 관계자는 15일 "유아인이 병원에서 골종양 진단을 받았다"라며 "2015년 신체검사 시 확인했고 이후 계속 추적 관찰 중이다.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유아인의 투병은 영화 촬영 중 당한 사고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13년 영화 `깡철이` 액션신을 찍다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된 바 있다.

골종양이란 뼈나 뼈와 연결된 연골, 관절에 생기는 병이다. 양성종양과 암인 악성종양 두 가지가로 나뉜다.

유아인은 골종양과 어깨 근육 파열로 인해 입대도 지연됐다. 입대를 위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2015년 12월, 지난해 5월과 12월에 연이어 재검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현역 입대를 기피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일었지만, 결국 뒤늦게 병 때문이었음이 확인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수차례 재검 이유가 밝혀지게 됐지만, 개인의 병원 기록이 유출된 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