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하천 `성내천`과 마주하고 있어 단지 내 조망권 탁월
소형 부족한 송파구에서 전용 59~84㎡ 100% 중소형 구성
분양시장에서 강이나, 호수, 산 등을 조망으로 하는 단지는 집값에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에는 힐링과 여가를 중시하는 주거트렌드가 자리잡으며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에 대한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인근에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원이나 산책로 등의 시설이 잘 갖춰져 편리하게 운동 및 야외활동 등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교통이 가장 주된 내 집 마련의 요건이었다면 삶의 질이 중요시되며 조망권까지 함께 고려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더욱이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희소가치가 높다. 실제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는 그렇지 않은 단지에 비해 고프리미엄 형성하기도 하기 때문에 더 인기가 많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에서 조망권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같은 단지 내에서도 조망여부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나타난다"며 "11.3대책 이후 실수요자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탁월한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더욱 빛을 발한다"고 전했다.
두산건설이 분양중인 서울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 일대에 위치한 `송파 두산위브`는 전용 59~84㎡ 100% 중소형 단지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215가구 ▲84㎡ 54가구 등으로 100%가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8층, 2개동이며, 총 269가구 규모다.
송파 두산위브가 위치한 사업지는 성내천과 마주하고 있어 단지 내 조망권이 탁월하다. 성내천은 약 9km 자연생태하천으로 송파구청에서 운영 및 관리하고 있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2009년)에 선정될 만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형 휴식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성내천은 자녀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 음악공연장, 야외헬스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올림픽공원을 지나 한강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 및 조깅로가 조성되어 있다. 여기에 누에머리공원(약 18만600여㎡)과 오금공원(약 21만9000여㎡), 목련공원, 마천공원, 거여공원 등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더불어 이 단지는 11.3 부동산대책 이전에 분양 공고가 난 단지로 해당 규제를 받지 않는 강남권 아파트다. 이 때문에 금번 규제로 강남4구에 적용되는 `소유권등기 이전 시까지 전매제한`과 무관하게 2017년 3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을 사용할 필요 없이 즉시계약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 금융권이 확정된 상태로 중도금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더불어 잔금대출 규제에서도 제외된다. 해당 규제는 아파트 집단대출 중 잔금대출에 대해 현재 일반 주택담보대출에 적용하는 여신심사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는 게 골자다. 이에 따라 내년 이후 입주자모집공고가 나오는 아파트를 분양 받는 사람들은 잔금 대출 신청 시 소득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거치 기간은 1년이며 그 후부터 원리금 분할 상환해야 한다. 하지만 2016년 내 분양한 단지 수요자들은 거치기간이 5년이라 부담이 적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해 광화문?서대문?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지하철 3호선과 5호선이 연결되는 환승역인 오금역도 이용할 수 있으며, 버스정류장도 단지와 가까이 있어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하다. 이외에도 서울 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도로망이 가까이 있고, SRT(수도권고속철도) 수서역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또,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도보권에 농협 하나로마트(송파점), 마천중앙시장 등의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롯데백화점(잠실점), 가든파이브,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 등이 인접해 있다.
일대 주변에는 다양한 개발사업도 예정되어 있다. 서울시에서 2025년까지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이 조성될 계획으로, 이 곳에는 국제업무, MICE(전시?관광사업), 스포츠,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등 4대 사업이 어우러지는 명소로 탈바꿈 될 계획이다. 여기에 불과 500m 거리에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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