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다.
김선아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무릎과 다리, 발목 등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선아는 팔다리가 멍으로 가득 차 있는 모습이다. 김선아는 온갖 부상으로 고생 중인 팔다리와는 달리 새초롬한 표정의 셀카도 함께 공개했다.
김선아는 사진과 함께 "`멍`위있는그녀 마음에 멍만 들지 않기를 ... #품위있는그녀 #멍위있는그녀 #품위녀 #멍위녀 #복자팔자쎈가봐 (feat:조국)"라는 글과 해시태그를 덧붙여 촬영 중 멍 부상이 있었음을 밝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수고가 많으세요. 더 이상 다치지 마시고, 선아누님 화이팅" "이쿵 우리 맘엔 피멍이~ 액션 드라마인가요? 정말 맘이 아프다" "골병 들어요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호화스러운 삶을 살던 여자가 집안의 몰락과 남편의 배신으로 밑바닥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생기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준재벌가 미모의 전업주부 우아진 역의 김희선과 미스터리한 충청도 출신 요양사 박복자 역의 김선아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