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자회사 해태htb가 치약처럼 사용하는 잇몸병 치료제 ‘정연탁효 알엑스 십초고 페이스트’를 출시하며 의약품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해태htb에서 새롭게 선보인 ‘정연탁효 알엑스 십초고 페이스트’는 치약과 같은 사용 방법으로 양치와 잇몸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제품의 주성분 중 토코페롤아세테이트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잇몸 내 혈액순환을 돕고 에녹솔론은 감초산의 일종으로 항염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약국에서만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이지만 국내 의약외품 치약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생활건강과 해태htb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반 치약과 다름 없는 개운하고 깔끔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