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스컬이 신곡 `크레이지`에 대해 설명했다.
스컬은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8일 공개한 신곡 `크레이지(CRAZY)`에 대해 "작년에 어떤 여자분을 봤는데 너무 예쁘셔서 그분에 대한 감상을 노래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거침 없는 솔직한 발언으로 이목을 모은 그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가 과거 한 방송 출연 당시에 했던 발언 역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스컬에게 관심이 가지만 아무 여자에게나 키스하는 남자는 싫다"는 김지민의 말에 "아무한테나 그러는 게 아니고 이상형한테만 한다. 내 이상형은 처음보는 여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가서 `키스 좋아하세요?`라고 물어본다"며 "그러면 `키스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어요?`라는 반응이 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