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92.64

  • 67.85
  • 1.47%
코스닥

948.98

  • 0.83
  • 0.09%
1/4

박삼구 회장, 금호타이어 인수자금 1조원 확보…그룹 재건 임박

관련종목

2026-01-14 01:42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박삼구 회장, 금호타이어 인수자금 1조원 확보…그룹 재건 임박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타이어 인수자금 1조원을 모두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회장의 자금조달 내역이 채권단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으면, 금호타이어는 7년여만에 다시 박 회장 품에 안기게 됩니다.


      김태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재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복수의 재무적투자자(FI)로부터 차입 형식을 빌어 1조원 상당의 금호타이어 인수자금을 모두 확보했습니다.

      박 회장은 자신이 100% 지분을 보유한 특수목적회사(SPC)를 세워, 인수할 금호타이어 지분을 담보로 자금을 확보한 후, 나머지 자금은 재무적투자자로부터 끌어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호타이어 인수전은 우선매수청구권을 갖고 있는 박 회장이 1조원 상당의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었습니다.

      당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중국 업체인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인수가로 1조원 상당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박 회장은 이 금액을 써내야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최종 판단은 채권단으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박 회장의 이같은 자금조달 내역이 채권단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 금호타이어는 다시 박 회장의 품게 안기게 됩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0년 그룹의 자금난으로 채권단에 경영권이 넘어갔으며, 박 회장은 그룹 재건을 목표로 그간 금호타이어 인수에 강한 의지를 보여왔습니다.

      한국경제TV 김태학입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