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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주근접형 학세권 아파트 '서산 양우내안애' 잔여 세대 분양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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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서산시 읍내동 일원에서 양우건설이 선보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이 막바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593-13에 들어선 이 아파트는 지상 19층~23층 15개동, 총 94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59㎡, 72㎡, 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사업지 인근에서 `M-Stay호텔 서산`이 조성 중으로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59㎡와 84㎡A 타입이 분양마감 됐으며 72㎡와 84㎡B 마지막 잔여세대의 분양이 진행 중이다. 3.3㎡당 700만원 대부터 책정된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해 프리미엄이 형성돼 거래되는 상황으로 전해졌으며 대단지의 장점을 살려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84㎡B 타입의 견본주택이 새롭게 선을 보였다. 실내는 4.5bay 판상형 구조로 일조권 및 채광성이 우수하며 맞통풍 구조라 환기에 유리하다. 또한 전 타입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권울 확보했으며 독립된 공간에 넓은 다용도실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서산테크노밸리를 필두로 산업클러스터로 잘 알려진 충남 서산시가 국제 관광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는 올해 4월 대산-룡얜항 간 국제여객선을 정식 취항을 예고했다. 이에 대산항은 한반도와 중국대륙을 잇는 국제항 관문의 역할을 수행하는 가운데 물류 관광교역의 거점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추진된 대산항-롱옌항 노선은 339㎞로 이는 한국과 중국의 최단거리에 해당된다. 때문에 서산시는 연간 4만명이 넘는 유커들이 대산항을 이용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기업들의 이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 같은 호재가 더해지면서 지역 내 아파트도 빠르게 팔리고 있다. 이에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역시 분양 조만간 완료될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부춘산 자락에 위치해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 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도시자연공원, 성암서원 등 녹지로 둘러싸였다. 서산시청, 문화회관, 시립도서관, 롯데마트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구비된 서산 도심에 자리한다.

단지 내에는 양우앞마당이라는 광장과 `아름드리센터`로 명명된 커뮤니티 센터는 선큰을 에워싸고 휘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안쪽으로 골프연습장, GX룸, 주민회의실이 구성된다.

이 밖에도 실버라운지, 어린이집 등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가능했던 게스트하우스 공간은 가족, 친구, 친지의 방문 등 각종 행사 및 손님맞이에 활용할 수 있다.

직주근접을 갖춰 차량으로 10분이면 대산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직장 밀집지역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교통 여건을 구비했다.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해 가까우며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돼 있다.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석남동 111-2번지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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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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