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가 시청률 3.9%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3일 첫 방송된 신민아-이제훈 주연의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평균 3.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순간 최고 4.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전작인 `도깨비`의 마지막회 평균 시청률 20.5%, 순간 최고 시청률 22.1%를 이어받지 못해 아쉬운 성적일 수 있겠으나, 첫회 시청률은 6.9%였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전망이 밝다.
`내일 그대와`는 사전제작을 통해 완성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완벽한 스펙을 갖춘 시간 여행자 유소준(이제훈 분)과 무명 사진작가 송마린(신민아)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다.
전날 방송된 1회에서는 미래를 본 유소준이 우연을 가장해 송마린에게 접근하는 이야기가 코믹하게 그려졌다.
한편,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