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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동하, '2017 국민밉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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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동하가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재벌2세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단번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방송에서 동하는 자신이 만나는 여자친구를 백화점 모델로 하자고 뻔뻔하게 우기고, 개인적으로 쓴 돈을 접대비로 처리해 회계 팀에 넘기며 당당하게 요구하는 장면들로 하여금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특히 남궁민이 개인적으로 사용한 돈은 비용처리를 해줄 수 없다고 말하자 ”내가 누군지 아냐” 며 되려 큰소리치며 보인 안하무인 행동은 요즘 이슈 되는 재벌2세들의 부유층 갑질이 자연스레 떠오르게 된다.

드라마가 끝난 직후 각종 포탈사이트 댓글에 “박명석 안하무인 모습이 너무 꼴보기 싫다”,“저런 상사 꼭 있어 사회풍자 드라마 갑”, “어설픈 갑질이라 귀여운데” 등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하는 첫 등장부터 훤칠한 기럭지와 우월한 마스크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며 물 만난 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동하가 다음화에서 또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날지 기대가 된다.

한편, ‘김과장’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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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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