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자격증센터에서 2월 한국어교원양성과정3급반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7년 다문화교육에 예산 191억을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어 공부와 기초 학습을 돕고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적응을 지원하는 예비학교를 확대운영하고, 한국어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별학급이 있는 예비학교의 지원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내일배움자격증센터관계자는 2017년 한국어교원양성에 힘을 기울여야할 중요한 시기이며, 한국어교사의 자리가 부각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한국어교원자격증 준비반은 고졸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4대 보험 중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재직자라면 고용노동부에서 발급하는 근로자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어 전액 100%무료로 수강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국어교원자격증3급은 외국인 또는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어를 교육 할 수 있는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한국어교사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국내,외 연령제한 없이 취업이 가능하므로, 노후를 준비하거나, 이직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취업의 문을 넓혀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재직자내일배움카드발급이 어려운 수강생들을 위해 교육원 자체에서 장학이벤트를 실시하여 한국어교원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혜택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교,강사에 관심이 있거나,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검색창에 ‘내일배움자격증센터’를 검색 후 홈페이지 상담 또는 무료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