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다음달 10일까지 홀몸노인과 조손가정, 불우보호시설 등 2천여 곳을 찾아가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지난 24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저소득층 밀집지역인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과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에 연탄 3만장을 기증하며 설 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보람있는 나눔 활동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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