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는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 전 멤버 고지용의 아내인 허양임 전문의가 `비타민`에 출연한다고 24일 전했다.
허 전문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인기몰이 중인 승재의 엄마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인 허 전문의는 2005년 이화여대 목동병원에서 가정의학을 전공했고 외모가 뛰어나 `의학계의 김태희`로 불리며 유명세를 탔다.
허 전문의는 첫 녹화에서도 긴장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고 KBS는 전했다.
특히 두 아들의 아빠인 이휘재가 아이 교육법에 대해 궁금해하자 허 전문의는 "승재가 말하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 바쁘지만 책을 자주 읽어주려고 한다"며 다정다감한 워킹맘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한다.
허 전문의가 출연한 `수술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제2탄 갑상선 편`은 오는 26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