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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전세, 실속형 타운하우스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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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내 집 갖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다달이 들어가는 월세에 지쳐 전세를 알아보는 사람들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지만 전세가격은 이런 서민들의 마음을 몰라주고 한없이 오르기만 한다.

치솟는 전세값을 감당하기 힘들어 경기도 외곽에 내 집 마련을 준비하던 최모씨는 최근 고급 타운하우스 `은하수전원마을`의 매력에 푹 빠졌다. 그는 "가족들과 자연 친화적인 생활을 하면서도 도심생활도 가능한 멀리 떨어지지 않는 삶을 추구하고 싶었는데 `은하수전원마을`이 원하는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며 "집값도 합리적 수준이라 만족한다"고 말했다.

최씨의 말처럼 최근 타운하우스의 인기가 아파트를 위협하고 있다. 타운하우스의 장점인 프라이버시 보장과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 가족과의 여가활동 등을 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파트의 경우 분쟁요소가 많은 층간소음이나 애완동물 사육 등의 어려움은 물론 내려갈지 모르는 분양 시세가 문제이다.

답답한 고층아파트에서 벗어나 주택에서와 같은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타운하우스는 무엇보다 전원에서 생활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최근 들어 타운하우스 문턱이 낮아지면서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젊은 부부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전원생활 속에 가족들과 화목한 일상을 꿈꾸는 것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꿨을 풍경이다.

더욱이 최근 들어 집에 대한 인식이 `투자`에서 `삶의 터전`으로 바뀌면서 전원 생활을 꿈꾸는 이가 늘어나고 있다. 합리적인 젊은 부부들의 문의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이유다. 타운하우스에 관심을 갖는 중, 장년층 가운데 아이들의 학교 때문에 마음을 굳히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은하수전원마을`은 바로 옆 유치원과 초등학교, 그리고 2km내에 중,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수험생들에겐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해 수험생을 둔 부모들의 관심은 더욱 특별하다.

게다가 아이들과 함께 인근 캠핑장, 박물관, 스키장 등 각종 레포츠 및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며 복합쇼핑센터인 스타필드하남이 가까워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 함께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교통 여건도 좋다. 과거에는 타운하우스가 대부분 도심에서 떨어져 있어 교통이 불편했지만 `은하수전원마을`은 강남, 잠실까지 30여분만에 이동 가능하고 의정부, 잠실까지 운행하는 버스노선이 있어 직장인들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관계자는 "전세값이 치솟는 상황에서 내 집 마련에 한계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며 "은하수전원마을은 합리적인 분양가, 높은 생활 편의성, 우수한 교통환경 등을 갖추고 있어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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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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