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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치타, 긴 머리 청순女로 깜짝 변신 ‘시선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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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크러쉬 대표 래퍼 치타가 고혹미 가득한 여성으로 변신했다.

치타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4일 0시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 0시 발매 예정인 치타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블러드 라인스(BLURRED LINES)’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치타는 신비로운 배경 아래 검정색 모피를 입고 오른쪽 어깨선을 과감하게 드러내며 섹시미와 함께 고혹적인 매력을 물씬 드러냈다. 이와 함께 왼손을 이마에 가져다댄 채 지그시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 있는 듯한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동안 트레이드마크인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과 숏 컷 헤어를 통해 걸크러쉬 뮤지션의 대명사로 군림해 온 치타는 앞으로 공개될 티저 영상에서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여성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거침없이 쏟아내는 랩과 감각적인 가사,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치타는 최근 종영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피에스타 예지, EXID LE와 함께 ‘핫칙스家’ 수장으로 활약하며, 본인 가문에 속한 크루들이 훌륭한 성적을 얻는데 크게 일조하기도 했다.

한편, 치타의 새로운 변신이 돋보이는 신곡 ‘블러드 라인스(BLURRED LINES)’의 1차 티저 영상은 25일 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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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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