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30.34

  • 3.13
  • 0.11%
코스닥

862.15

  • 7.72
  • 0.90%
1/3

테니스 세계 랭킹 남여 1위, 호주오픈 16강서 나란히 탈락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테니스 세계 랭킹 남여 1위, 호주오픈 16강서 나란히 탈락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남녀 테니스 세계 랭킹 1위가 같은 날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만 호주달러·약 440억원)에서 나란히 탈락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1위 앤디 머리(영국)는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단식 4회전에서 미샤 즈베레프(50위·독일)에게 1-3(5-7 7-5 2-6 4-6)으로 졌다.

호주오픈에서 준우승만 다섯 번 차지한 머리는 올해 첫 정상을 노렸으나 16강에서 즈베레프에게 덜미를 잡혔다.

즈베레프는 로저 페더러(17위·스위스)와 8강에서 맞붙는다.

야간 경기로 열린 여자단식 16강전에서는 안젤리크 케르버(1위·독일)가 코코 밴더웨이(35위·미국)에게 0-2(2-6 3-6)로 졌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케르버는 2세트 게임스코어 3-1에서 내리 5게임을 내주며 허무하게 무너졌다.

케르버가 8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현재 2위인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게 됐다.

윌리엄스는 지난해 9월 US오픈이 끝난 뒤 케르버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