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 야구의 희로애락을 모두 맛본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려고 미국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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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에이전시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20일 "김현수가 22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로 떠나 개인 훈련을 시작한고, 2월 말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출전을 고사했다. 그만큼 이번 스프링캠프가 김현수에게 있어서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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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기간에 팀을 떠나야 하는 WBC에 나서지 않기로 했는데 이번 스프링캠프서 치열한 주전경쟁을 벌여야 한다.
지난해 시즌 개막 전과 같은 상황을 다시 겪지 않으려면 김현수는 스프링캠프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야 할 필요가 있다.
더구나 김현수는 올 시즌이 끝나면 다시 FA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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