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확대를 통해 혜택을 받는 어린이가 지난해 85만명에서 98만명으로 15%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확대는 신규 설치 5곳과 기존 센터 중 운영 규모가 늘어나는 13곳입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 100명 미만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과 영양관리 등을 지원하기 위해 12곳이 설치됐으며 매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앞으로도 어린이와 급식관계자 등에게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위생·영양관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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