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스웨덴중앙은행과 교류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 오전 10시 한국은행에서 스웨덴중앙은행의 수산네 에버스테인(Ms. Susanne Eberstein) 총괄이사회 의장과 스테판 잉버스(Mr. Stefan Ingves) 총재 등 방문단과 면담을 실시했습니다.
면담에서 양국의 경제·금융 상황, 기업 구조조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스웨덴중앙은행(Riksbank)은 1668년에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중앙은행입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소규모 개방경제국의 중앙은행이지만 마이너스금리를 도입하는 등 과감한 통화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