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로 접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경제TV는 이러한 투자자의 관심을 반영하여 대표적인 부동산 P2P전문 금융 ‘핀스트리트’와 함께 1월부터 오는 2월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2시~오후 4시 30분) 여의도 와우파에서 부동산 및 경매 관련 투자 강의를 통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동산 및 경매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최근 법원 경매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면서 시장이 활성화되고 경매물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 경매에 참여하기 앞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 가운데 하나가 법정지상권이다.
법정지상권은 건물 소유자가 타인의 토지에 자신의 건물을 소유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권리이다.
현행법상 우리나라는 토지와 건물을 별개의 부동산으로 인정하고 있다. 토지와 건물 중 하나가 경매를 통한 매각 절차과정에서 각각의 소유권이 분리될 수 있다는 뜻이다.
법정 지상권이 성립될 경우 낙찰된 토지의 정상적 사용이 어려울 수가 있는데 따라서 경매시 이러한 점을 잘 확인해야 한다.
한국경제TV와 핀스트리트는 오는 18일 오후 2시에 이러한 법정지상권의 성립요건과 대응방법 및 사례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동산 및 경매에 대한 지식도 함께 전달하고자 한다.
이 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경제TV 고객센터(1599-07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