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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제작 뮤지컬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매회 100석씩 기부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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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객석기부를 통해 아동들에 훈훈한 겨울을 선사했다.

13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강우가 제작자로 참여한 가족뮤지컬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을 통해 아동들에 매회 100석씩 객석기부를 진행한다. 부모에게는 뜻 깊은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방학선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뮤지컬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은 EBS에서 방영됐던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유비’가 친구들과 함께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 친구, 꿈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내용. 2016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이기도 하다.

관계자는 “앞서 김강우가 ‘삼국지’에서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를 착안한 이 작품을 통해 아이들에게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꿈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전달하고자 제작참여 계기를 밝혔던 만큼, 더 많은 아동들이 이런 기회를 접할 수 있게 돕고자 객석기부를 진행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지난 12일 김강우는 영등포에 위치한 ‘꿈더하기 지원센터’ 발달장애아동 30명을 공연에 초대하여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고 기념사진도 찍으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초대된 아동들 또한 감사의 의미로 김강우에게 직접 만든 쿠키와 과일청 등 간식을 선물하기도 하며 훈훈한 겨울을 만든 것.

‘꿈더하기 지원센터’ 채민정 센터장은 “배우 김강우씨가 직접 연락하여 공연초대를 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 드리고, 친구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강우가 제작자로 나선 뮤지컬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은 오는 30일까지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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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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