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드라마 `미씽나인`이 첫 방송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미씽나인`은 전례 없는 비행기 추락사고의 진실과 숨겨진 미스터리를 생존자의 증언을 토대로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담은 생존기.
백진희는 메이킹 영상에서 극중 역할 봉희와 닮은 점에 대해 "뭐든지 열심히 하는 것은 닮았는데 봉희처럼 뭐든지 잘 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라며 "봉희는 수영도 잘 하는데 저는 물을 무서워한다. 닮은 점 보다 차이점이 많은데 그 간극을 좁히고 있다"라고 극중 역할에 기대를 더했다.
이어 그는 "촬영 시작한 지 2개월 정도 된 거 같은데 처음부터 비행기 추락 씬 등 고생을 많이 했다. 그래서 전우애 같은 게 생긴 거 같다. 배우뿐만 아니라 스태프분들도 고생이 많다"라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MBC `미씽나인`은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