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스301의 멤버 김형준이 `비디오스타`에서 숨겨둔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 ? 글로벌 프린스 특집’에 출연한 더블에스301(Double S 301)의 멤버 김형준이 여전한 예능감을 드러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미니앨범 발매와 해외 투어를 마친 후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를 나선 김형준은 수능 금지곡으로 선정된 ‘U R Man’의 음악에 맞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한 것은 물론, “‘암욜맨’으로만 기억할까봐 무섭지만 동시에 기쁘다”며 재치 있는 답변을 전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김형준은 일본, 싱가폴, 페루, 멕시코, 볼리비아 등 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한류스타로서의 인기를 입증한 바 있으며, 어제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 글로벌 프린스 특집 역시 그간의 활동과 관련된 유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형준은 오는 2월 일본 오사카 산케이홀 브리제에서 진행되는 인기 뮤지컬 ‘카페인’ 일본 공연 캐스팅에 이어 3월 한국과 일본에서 솔로 앨범 동시 발매 예정, 일본 4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예고하는 등 활발한 활동 계획을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오랜만의 예능 출연 너무 반갑네요!”, “완전체 예능도 기대 됩니다! 방송 출연 많이 해주세요!”, “형준 오빠의 넘치는 예능감 때문에 한참을 웃었어요~ 계속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형준은 오는 2월 4일 멕시코에서 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