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엔터테인먼트사 넥스트무브(대표 정호영)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3D MMORPG ‘아케론’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1월 중 적용될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최대 600명의 대규모 인원이 함께 경쟁하고 즐길 수 있는 ‘서버 대전’ 시스템이다.
‘서버 대전’은 서버와 서버가 맞붙을 수 있는 대전 시스템이다. 한 서버 당 30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대황제 캐릭터에 한해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대전에 참가 가능한 유저 레벨과 제한된 조건을 설정할 수 있어 다양한 두뇌 싸움을 벌일 수도 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서버 대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확장 콘텐츠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최고 레벨이 상향되면서 모든 콘텐츠 난이도가 함께 증가할 뿐만 아니라, 신규 지역 디비니아가 추가되면서 새로운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일정 확률로 윤회 장비를 드랍하는 신규 필드 보스 6종이 추가되는 등 유저들의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진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사전예약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예약에 참가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푸짐한 인게임 아이템을 100 증정하면서, 새롭게 업데이트 될 ‘서버 대전’을 단단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적이다.
넥스트무브 관계자는 “1월 중 아케론을 더욱 짜릿하게 즐기실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하게 된다.”며 “유저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가면서 준비한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의 다양한 확장 콘텐츠도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라며, 풍성하게 준비한 사전예약 이벤트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