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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벨리체'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인지도 상승과 함께 서민들 내 집 마련에 한 발짝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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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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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정보를 자주 접하게 된다. 2017년 새해에도 주택담보대출조건이 강화되면서 일반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 속에 일반분양보다 가격이 낮은 중소형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내 집 마련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동일한 특별시, 광역시, 시 또는 군에 거주하는 소형주택 소유자(전용면적 85m2 이하) 및 무주택 서민의 주택 마련을 위한 제도로 이 사업은 집을 지으려는 무주택 가구주들이 조합을 결성해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비를 부담해 직접 개발하는 방식이어서 추가 금융비용이 들지 않고, 사업규모가 작아 추진비용이 상대적으로 적다. 또 시행사 이윤이 없고, 분양을 위한 마케팅 비용이 적게 발생해 건설사들이 개발, 분양하는 주택에 비해 공급가가 저렴한 것이 대표적인 장점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강남 재건축 단지 주변에서 심화된 전세난이 수도권 전역으로 번지면서 강남권 대체지로 프리미엄 기대가 높은 서울 광진구 일대와 하남 등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라며 "일반 아파트 분양이 답보상태에 빠진 반면 지역주택조합은 가격경쟁력 등을 무기로 잰 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분석했다.

    쌍용건설은 하남시 덕풍동 438번지 일원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하남 벨리체를 시공 예정이다. 하남 벨리체는 지하4층~ 지상29층 7개동 총 880세대로 전용면적 59㎡는 3가지 타입 694세대, 전용면적 74㎡는 96세대, 전용면적 84㎡ 9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선호도 높은 59㎡ 위주 구성이 돋보인다.

    계속되는 전세난과 집값 불안정으로 많은 서민들이 서울을 떠나는 요즘 강남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의 수도권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하남 벨리체"의 인기는 여전하다. 홍보관 관계자는 "가계경제의 어려움 속에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목마름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지 앞에는 덕풍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하남SD병원, 하남시청, 홈플러스, GS슈퍼마켓,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이 위치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인근 하남미사 강변도시와 고덕 상업업무복합단지에 코스트코, 이케아도 또한 입점 예정이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청약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분양 대비 10~20%가량 낮은 가격에 원하는 동, 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하남 벨리체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2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으로 1:1 빠른 상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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