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OTA가 1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에서 인공지능을 적용한 콘셉트 카 `Concept- 愛 i`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도요타 `Concept- 愛 i`는 사람과 자동차가 파트너가 돼 모빌리티 사회를 구현한다는 도요타의 콘셉트를 반영한 자동차로 최신 인공 지능 기술이 적용됐다.
인공지능 기술을 응용하여 인간의 감정, 인식, 기호 등을 파악해 주행에 반영한다. 드라이버의 표정이나 동작, 각성도 등을 데이터화하며 SNS 발신, 대화 내용에 따라 드라이버의 취향을 추정한다. 이를 통해 안전한 주행뿐 아니라 Fun to Drive 영역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미국소비자 기술협회(CTA)의 주최로 매년 1월 열리고 있다.
지난 10년간 세계 3대 테크 전시회인 CES, MWC, IFA의 이슈를 가장 많이 보도한 에이빙뉴스는 올해에도 CES에 특별 취재단을 파견해 시장의 주요 이슈를 보도하고 대한민국 기업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