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시청률이 상승하며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케이블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3.91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641%)보다 1.271%P 상승한 수치로, 특히 이날 처음 방송한 `신서유기3`(3.447%)를 꺾고 케이블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겸 배우이자 원조 `뇌섹남`으로 이름을 알린 김정훈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문제적 남자` 시청자가 가장 보고 싶어 하는 게스트 1위로 늘 선정됐던 김정훈은 "계속 고사하면 프로그램이 없어질 줄 알았는데 계속 있더라"며 "주저하다가 나오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정훈은 수학문제를 어려운 수학문제를 깔끔하게 풀여내며 활약을 보였고, 마지막 문제까지 깔끔하게 맞히면서 MC들에게 "고등과학원 느낌이 난다"는 극찬을 들었다. 김정훈은 "처음엔 너무 겁이 나서 부담이 됐는데 재밌게 했던 것 같다"며 "또 나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