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신중해진 수요자…인기 검증된 지역 소형아파트 관심↑
2~3인가구 꾸준한 증가세…비용부담도 적어 소형아파트 인기 전망
2017년 정유년에도 소형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잇따른 정부의 규제로 수요자들이 내집마련에 더욱 신중해 지면서 지난해 꾸준한 인기를 보여왔던 소형아파트로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부동산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11.3대책과 11.24잔금대출규제인 만큼 이번 규제에 적용되지 않는 지역에서 입지여건이 좋은 소형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난해 소형아파트의 인기는 높았다. 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12월말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용면적 60㎡이하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1,223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1월 3.3㎡당 1,141만원에 비해 무려 7.19% 오른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전용 60~85㎡ 이하는 5.89%(3.3㎡ 1,189→1,259만원), 전용 85㎡ 초과는 4.6%(3.3㎡ 1.370→1,433만원) 오르며 전용 60㎡이하의 상승률을 밑돌았다.
소형아파트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핵가족화 증가에 따른 2~3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부동산시장침체를 우려해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고,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는 소형아파트로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통계청의 주민등록인구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2~3인 가구수는 9,094,797가구로 5년전과 비교해 15.11%의 증가를 보였다. 반면 4인 이상 가구수는 이 기간 동안 9.13% 감소를 하며 대조를 이뤘다.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평균가격도 전용 60이하와 전용 60~85㎡이하는 각각 2억 6983만원, 4억 388만원으로 1억 3405만원의 가격 차를 보이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시장이 안좋아질수록 투자자들은 보수적인 입장을 보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인기가 높았던 지역이나 주택형, 평면 등 인기가 검증된 상품으로 관심을 보일 수 밖에 없다"며 "특히 이번 규제가 적용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인기가 더욱 높은 것으로 보여 실수요자들은 내집마련의 기회로 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번 규제대상에서 자유로운 지역에서 분양 중인 소형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S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선보인 `동천파크자이`는 최근 정부에서 내놓은 각종 규제에 적용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소형으로만 이뤄져 정당계약 이후 수요자들의 계약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특히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는 2015년 전체 인구수(11만294명)의 48%가(5만3342명)이 2~3인가구로 구성되어있다. 2010년에서 2015년까지 2~3인가구는 23.55%(4만3175명→5만3342명)의 늘어나 전 가구수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지하 4층, 지상 16~22층 6개동 전용면적 61㎡ 단일주택형 총 388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61㎡A 146가구 △61㎡B 106가구 △61㎡C 43가구 △61㎡D 39가구 △61㎡E 37가구 △61㎡F 17가구 등 총 6개 주택형이다.
북측으로 판교신도시가,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판교 및 분당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가 10분 이내, 강남역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광교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성도 우수하다.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세대 내부에서도 국내 1군브랜드 아파트의 뛰어난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중심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실내는 거실-식당-주방이 연결되는 LDK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으며, 안방의 독립적인 파우더공간과 드레스룸, 복도창고와 주방팬트리 등을 조성해 실용성과 수납기능을 강화했다.
수요자들의 비용부담을 줄인 다양한 금융혜택도 갖췄다. 동천파크자이는 분양가의 10%에 달하는 계약금을 2회 분납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이며 2차 계약금은 1차계약체결 후 1개월 후에 납부하도록 했다. 게다가 1차 중도금 납부시기를 전매제한(6개월) 이후인 올해 8월로 계획해 전반적인 중도금 대출이자 총액을 낮춘 것은 물론 분양권 전매도 수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금리인상을 대비한 `이자안심보장제`도 주목할만하다. 추후 금리인상에 따라 중도금대출금리가 올라가도 계약자들은 3.4%까지만 부담하면 돼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금융부담을 대폭 줄였다. 동천파크자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서 위치해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