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오나미가 새 코너 ‘연기돌’로 복귀한다. 그는 이수지와 만나 역대급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예고됐다.
KBS2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오는 8일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 새 코너 ‘연기돌’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코너 ‘연기돌’은 ‘연기부심’으로 가득찬 오디션 참가자들의 폭소만발 주연 쟁탈전을 담은 코너로 김대성 이수지 김회경 임성욱 그리고 약 6개월 만에 전격 복귀하는 오나미까지 5인이 나선다.
지난 4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 오나미가 등장하자 객석은 놀라움과 환호로 가득 찼다. 오나미는 섹시한 ‘나미오’를 연기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약 6개월만의 복귀라는 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무대 위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한편 이수지는 40년 외길 연기 인생을 걷고 있는 내면연기의 대가 ‘김점자’로 등장했다. 오나미, 이수지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산했을지 관심이 모인다.
‘개콘’ 제작진은 “’개콘’에서 연기력과 개그감으로 둘째가면 서러운 두 사람이 뭉쳤다. 제작진 또한 오나미와 이수지가 보여줄 웃음에 기대가 크다.
이미 ‘HER’에서 두 사람의 환상 호흡은 입증된 적 있어 오랜만에 다시 함께 무대에 오른 이들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