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미령이 연애관에 대해 밝혔다.
조미령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요새 두세살 어린 상대를 만나는 것은 연하도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연하남 킬러’라는 MC들의 질문에 "말도 안 된다. 연하만 좋아하는 게 아니다. 만나다 보니 연하인 것 뿐“이라며 "요새 2~3살 연하는 연하도 아니더라. 5살 이상은 차이가 나야 연하라고 하는 것 같다. 연하 친구들이 누나를 대할 때 더 남자다운 귀여운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까지 2~3년 정도 결혼이 너무 하고 싶었었다. 그런데 마음대로 안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미령은 2011년 ‘이글아이’ 이종수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진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집안의 반대에 부딪혀 2011년에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