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바이브 사단에서 발표하는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 인 더 바이브`의 13번째 주인공으로 신용재와 벤이 출격한다.
5일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자사 프로젝트 싱글 `Made in THE VIBE(메이드 인 더 바이브)` 13번째 주인공으로 신용재와 벤이 나선다.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발라드"라고 밝혔다.
신용재와 벤의 발라드 듀엣곡 `서로의 서로`는 지난해 4월에 발매돼 큰 인기를 끈 `축가`에 이은 두 번째 웨딩송이다.
`서로의 서로`는 윤민수와 류재현을 비롯해 더바이브 소속 프로듀서들과 유명 세션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더바이브 사단 프로듀서 최성일의 결혼식에서 축가로 불려 현장에서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발표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13번째 주자 신용재는 `복면가왕`에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으로 출연해 매회 쟁쟁한 실력파 가수들과 경연을 펼치며 43~45대 가왕 자리에 오르며 진정한 보컬리스트임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12월 `STATION`을 통해 루나와 `그대라서`를 발매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벤과의 케미 역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어 벤은 뮤지컬 `데스노트`에 미사 역을 맡으며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이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신용재와 벤의 환상의 케미가 돋보이는 듀엣곡 `서로의 서로`는 오는 11일 자정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