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등장, 연인 정경호에 대해 언급했다.
4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식큐멘터리 ‘한끼줍쇼’에는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소녀시대의 수영이 출연한다. 두 사람과 함께 새해 첫 한 끼를 얻어먹을 동네는 답십리로, 답십리는 이경규가 대학시절 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청춘의 추억이 서려있는 곳이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게스트가 출연하자 끊임없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소통의 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강호동은 수영이 예능 프로그램에 오랜만에 출연한 만큼 다양한 질문을 하다 자연스럽게 ‘연애’와 관련된 질문을 해 수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경규의 비난에도 수영만을 바라보던 강호동은, 결국 수영의 “행복하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한편 지난 주 방송된 ‘청담동’ 편에서는 그룹 신화 김동완의 이모부, 아나운서 조항리 등을 만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담동에서 또 다른 유명인의 집의 벨을 눌렀던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인공은 바로 이번 주 게스트인 소녀시대의 수영. 수영은 촬영 중 “청담동편에서 우리 집 벨을 눌렀었다”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왜 문을 열어주지 않았냐”고 따져 물어 수영을 당황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