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 대표 한철호)가 2017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장지인 전무를 수석 전무로, 정재화 상무를 전무로 임명하고 조지호 이사를 상무로, 고윤진 부장을 이사로 각각 승진시키며 총 4명의 정기 임원 인사를 알렸다.
[사진 설명] (왼쪽부터) 장지인 수석 전무, 정재화 전무, 조지호 상무, 고윤진 이사
장지인 수석 전무는 1958년생으로 국민은행에 입사하여 지역본부장을 거쳤으며, 지난 2014년 MEH의 재무지원본부 전무로 입사했다.
정재화 전무는 상무 승진 1년 만에 전무로 승진했다. 정재화 전무는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휠라코리아와 EXR코리아 등 다수의 스포츠 브랜드를 거쳐 지난 2013년 MEH에 입사, 기획본부 총괄을 맡아왔다.
조지호 상무는 SK 네트웍스, 블랙야크 등 다수의 패션 브랜드를 거쳐 지난 2013년 MEH에 입사, 백화점 영업을 시작으로 밀레 전국 300여개 대리점 영업 등 영업본부 이사를 맡아왔다.
고윤진 이사는 휠라코리아와, EXR코리아, 카파 등 브랜드를 거쳐 2009년 MEH에 입사했다. 이후 밀레와 엠리밋 기획본부 부장을 거치며 MEH의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데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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