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1월 1일자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제조본부 이기인 전무(57세)가 부사장으로, R&D본부 시스템엔지니어링 담당 최성규 이사(50세)가 상무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또 임석원 부장(46세, R&D본부), 송상명 부장(49세, R&D본부), 김근회 부장(52세, 영업본부), 김종훈 부장(52세, 구매본부), 강준호 부장(51세, 제조본부) 등 5명이 이사로 승진했습니다.
르노삼성차는 "2017년 정기 임원 인사는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단행됐다"며 "승진된 임원들이 해당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업무 경험을 토대로 회사의 성장과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