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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릿, 중국 심천-한국 서울 본사에서 인턴쉽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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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텔릿(대표 데릭 상, www.telit.com)은 오늘, 1월 3일부터 한 달간 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텔릿은 지난 16년 2월, 제주대학교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폭넓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양 기관은 △IoT 분야 원활한 산학협력 추진 △IoT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IoT 분야 비즈니스 모델 공동 발굴 △IoT 기반 플랫폼 및 디바이스 관련 R&D 협업체계 구축 △공동연구 및 사업에 관한 글로벌 산학협력 모델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인턴쉽은 IoT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텔릿이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제주대학교 메카트로닉스 학과 학생 2명이 겨울방학 동안 참여하여 텔릿 중국 심천(Shenzhen) 지사와 한국 서울 지역 본사에서 한 달간 진행된다.

인턴쉽 프로그램에는 텔릿 IoT 모듈, IoT 플랫폼,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공장 견학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기존에 지속적으로 연간교육을 받아왔던 학생들이 보다 구체적인 학습과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1월 3일부터 10일까지는 중국 심천 지사에서 진행되며, 텔릿 회사 소개, 셀룰러/블루투스/GNSS IoT 모듈 및 IoT 플랫폼 교육, BYD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1월 16일부터 31일 까지는 한국 서울 지사에서 R&D 센터 방문, 오토모티브 사업부 소개, 마케팅 업무 지원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경준 텔릿 APAC 마케팅 상무는 “글로벌 IoT 리더 그룹으로서, 기존에 협력을 맺고 있는 제주대학교 학생들에게 IoT 기업에 대해 가르쳐주고자 인턴쉽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IT 산업의 경쟁구도 속에서 뛰어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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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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