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이상우 커플이 `2016 MBC 연기대상`에 동반 참석했다.
김소연-이상우 커플은 오늘(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 공개홀에서 열린 `2016 MBC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김소연, 이상우는 각각 봉해령, 서지건 역을 맡아 절절한 사랑 연기를 펼쳐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으나 아쉽게 수상은 불발됐다.
김소연은 `2016 MBC 연기대상` 대상 후보 인터뷰에서 이상우와 베스트 커플상 수상을 놓친 데 대해 "후보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지난 9월 열애를 인정한 이후 첫 동반 참석으로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김소연-이상우 커플이 출연한 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올해의 드라마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