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정호성 휴대폰에 “VIP 채혈 잘 챙기겠습니다”…‘주사아줌마’ 이어 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정호성 휴대폰에 “VIP 채혈 잘 챙기겠습니다”…‘주사아줌마’ 이어 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와대 의료진의 참여 없이 비선을 통해 박 대통령 채혈 검사가 진행된 정황을 포착했다.


    30일 특검에 따르면 2013년 5월께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은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에게 “VIP 채혈 잘 챙기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국정조사 청문회와 보건복지부 조사에서 김상만 전 녹십자아이메드병원 원장이 청와대 자문의로 임명되기 전인 2013년 9월2일 청와대 간호장교가 채혈한 박 대통령 혈액을 최순실(60·구속기소)씨 이름으로 당시 김 전 원장이 일하던 차움병원에 보내 검사하게 한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특검팀은 이 전 행정관이 채혈을 언급한 시점이 이보다 수개월 앞선 시점이라는 점에서 청와대 공식 의료진이 개입하지 않은 박 대통령 채혈 검사가 추가로 있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정 전 비서관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특검팀은 정호성 전 비서관의 휴대전화에서 "주사 아줌마 들어가십니다", "기 치료 아줌마 들어가십니다" 등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확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특검은 무자격 불법 의료인이 청와대에 들어가 박 대통령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