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tvN 관계자는 "다니엘 헤니의 tvN 새 예능프로그램 `버저비터` 출연이 불발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조만간 다니엘 헤니와 `버저비터` 제작진이 만나 스케줄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니엘 헤니는 `버저비터`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 고정 멤버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오후 한 매체는 미국 스케줄 문제로 다니엘 헤니의 `버저비터` 출연이 어렵게 됐다고 보도했다.
`버저비터`는 프로농구선수 출신들이 감독이 돼 연예인으로 구성된 선수들과 리얼한 농구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직 프로농구선수 우지원, 김훈, 현주엽, 양희승이 감독으로 등장하며 이상윤, 서지석, 정진운, 박재범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케이블TV tvN `버저비터`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