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와 맞닿아 있는 `신도시 옆동네`의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신도시와 맞닿아 있는 지역은 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신도시 개발의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다. 향후 신도시 내에서 조성 중인 각종 개발 사업이 완료될 경우 이에 대한 개발 호재를 함께 기대해 볼 수 있어 신도시와 인접한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옮겨가고 있다.
특히, 정부의 신도시 추가지정 중단으로 높은 청약경쟁률과 분양가격 상승으로 신도시 내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신도시 옆 동네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신도시의 희소가치가 높아지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신도시와 인접한 지역의 경우 신도시의 생활권을 누리면서 가격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신도시 후광효과로 인근 신규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SK건설이 동탄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신동탄 SK뷰파크 3차`를 공급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경기 화성시 기산1지구에 공급되는 SK건설의 첫 뉴스테이 단지로 지하 2층 ~ 지상 23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86가구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구성된다.
동탄1신도시가 바로 옆에 붙어 있어 동탄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수원 영통 생활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 입주민들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삼성디지털시티 등이 있어 출퇴근하기에 수월하다. 여기에 초, 중, 고등학교도 단지와 가까이 있어 자녀가 있는 가정의 높은 선호가 예상된다. 입주 시점에는 단지 앞에 초등학교 개교 예정이어서 자녀를 두고 있는 3040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수원간 도로가 인접해 있고, 동탄~수서간 SRT 동탄역 개통으로 서울 강남권은 물론 경기 동남부권 주민들의 철도이용이 편리해졌다. 오는 2021년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개통 예정이며 인덕원~수원 복선전철도 예정돼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최근 뉴스테이 시장에서 입주자들이 임대보증금이 높더라도 싼 월 임대료를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해 뉴스테이로는 처음으로 10만 원대 월임대료를 선보인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의 전용 59㎡ 기준층(전환형Ⅰ)은 보증금 1억9900만 원에 월 임대료가 17만9000원이다. 전용 84㎡D 기준층(전환형Ⅰ)은 보증금 2억3500만 원에 월임대료가 16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 마련돼 있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 입주는 2019년 1월로 예정돼 있다.